사람은 누구든 가장 효과적인 최고의 약으로 치료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어떤 약도 모든 사람에게 꼭 같은 효과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더 이상의 약제 개발은 무의미 할 것 입니다. 현재까지 여러 종류의 약이 계속 개발되고 있는 이유는 부작용을 줄이면서 다양한 상태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이 병의 경과나 약에 대한 반응도 모두가 다릅니다. 가장 좋은 약은 본인에게 가장 효과적이면서 부작용도 가장 적게 나타내는 약일 것입니다. 따라서, 최고의 약은 광고에 의한 최고의 약이 아니고 전문의사의 판단에 의한 최고의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