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몰지각한 업자와 신통한 치료 효과만을 기대하는 우매한 환자 자신에 의한 호르몬제의 남용이 그 원인입니다. 이 여파로 인해, 관절에 사용되는 모든 약에는 뼈가 약해지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약물복용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절약 장기 복용으로 골다공증의 합병증을 야기하는 경우는 부신피질 호르몬제 뿐이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 있어서는 대부분 장기 사용은 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여러 형태의 민간요법 등에서 이런 성분이 과다하게 사용되고 있고 환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의 경우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전문의사에 의한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치료 방법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