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년사이에 관절 질환에 사용되는 약제는 다양하게 개발되었습니다. 단순히 소염진통제라고 불리어지던 것도 그 성분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세분화 되었고 각각의 특성에 맞추어 약을 선택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고 전신 상태를 충분히 검토한 후에 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염증을 가라 앉히는 성분이외에도 관절 보호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근육 이완제와 단순 진통제 등을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먹는 약제뿐만 아니라 붙이는 약, 바르는 약, 주사제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세계의 많은 과학자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약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므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은 치료 약이 개발되리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