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노화 현상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이 질환의 원인은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 개개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병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즉 체중관리, 규칙적인 운동, 약물, 수술적 치료 등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약물도 단순한 진통작용을 기대하는 약이 아니라 연골세포의 수명을 연장한다든지, 관절 내의 윤활작용에 도움을 주는 약을 전문 의사의 도움을 받아 선택해야 합니다. 약물의 종류도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으므로 환자의 여러 가지 상태를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 의사를 찾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