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유사합니다. 출산자체가 커다란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관절염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게 되는 약물들중 많은 경우가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처방한 의사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자의 경우 몇 가지 약제가 정자를 만들어 내는데 영향을 주어 정자감소증이나 무정자증을 유발할 수 있으나 계획된 임신의 경우 임신계획 수개월전에 약물을 조절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복용하는 약물자체가 태반을 통해 태아로 전달되어 임신초기에느 심각한 기형을 유발하거나 조산, 미숙아 등을 태어나게 하지만, 상의하에 위험성이 있는 약제는 중단하고 태아나 임신부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는 약제를 사용한다면 커다란 문제없이 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