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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영상의학과> 자궁난관조영술Hysterosalpingogram(o)
   

나팔관조영술, 나팔관 촬영, 자궁난관조영


  • 자궁난관 조영술은 질을 통해 자궁과 난관 안으로 방사선 조영제를 주입하고 방사선 촬영을 해서, 자궁과 난관(나팔관)의 내부를 검사하는것입니다.
  • 주입된 조영제는 자궁강을 채우고 난관을 지나 복강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난관 이상(난관 폐쇄 등)이나 자궁강 내부의 협착, 자궁근종,용종,반흔조직, 자궁기형 등이 있어서 불임이 왔다면, 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자궁난관조영술은 생리가 끝난 후 배란 2-5일 전에 시행하며, 검사전에 임신이 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유성 조영제를 사용해 자궁난관조영술을 한 후 임신 성공률이 증가됨을 보고하였는데, 조영제 주입으로 인해 협착된 부분이 떨어지고 자궁강의 기능이 호전되며, 점액이 제거되고 근육의 기능이 향상된다는 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자궁난관조영술이 치료방법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인 것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그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으므로 단지 진단 목적으로만 시행됩니다.

  • 불임
  • 난관 폐쇄를 찾기 위해
  • 자궁 무형성, 자궁 내막 용종, 자궁근종, 자궁내막협착, 결핵 등 자궁의 이상을 찾기 위해
  • 난관 결찰 수술이나 복원수술 같은 난관수술의 결과를 보기위해

  • 임신된 것을 모르고 방사선과 조영제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자궁난관조영술은 생리가 끝난 후 2-5일( 생리 주기의 7-10일째 )부터 배란일( 생리주기의 14일 )사이에 시행합니다. 임신한 것 같다면 검사 전에 주치의나 검사자에게 말하십시오.
  • 골반염(골반염증성 질환)이나 성병( 임질, 클라미디아 등 )을 갖고 있다면, 검사 후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반염이 의심되면, 주치의에게 말해서, 검사전에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 검사하기전 말씀하실 것은:
    - 방사선 조영제나 약품, 식품에 알러지가 있는지
    - 천식이 있는지
    - 복용하는 약이 있는지
    - 출혈성 질환이 있는지
  • 아랫도리는 벗고 검사용 가운을 입은 다음, 투시기(비디오 모니터가 있는 실시간 방사선 촬영기) 아래의 검사테이블에 눕습니다.산부인과 의사나 방사선과 의사가 질에 검경을 넣고, 투시기로 관찰하면서 자궁 경부에 가느다란 튜브를 삽입한 다음 적은 양의 조영제를 조금씩 주입합니다.그러면 조영제가 자궁과 난관을 채우고 복강을 채우게 되는데, 이것을 방사선 촬영을 합니다.
  • 이 검사는 경하거나 중등도의 월경통 비슷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검사 후 몇 시간 이상 통증이 계속되면 주치의에게 말씀하십시오.

  • 감염이 검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가장 흔한 합병증이지만, 검사받은 사람 전체의 1% 미만으로 드뭅니다. 대개 골반염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발생합니다. 검사받고 1-2일 후에 열이나 복통이 있다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 알리십시오.
  • 조영제에 대한 알러지성 반응으로 피부의 자반, 가려움증, 호흡곤란, 인후나 신체 다른 부위의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실신
  • 검사 후 몇 일 동안 소량의 자궁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시술시의 방사선 조사량은 몸에 해가 되기는 너무나 작은 양입니다. 그러나 임신가능성이 있다면 검사를 받지 마십시오.
  • 자궁과 난관의 손상